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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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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사진)


2014년 12월 24일 정체불명의 빛이 구름속을 떠돌아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이 정체를 알 수 있다. 어린꼬마의 마음이라면, 기대감에 부풀어 그빛을 쫓아 갔을 수 도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지금의 나는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라는것 쯤은 아는 나이다.


애니의 아기공룡둘리에서 이런말 있지 않는가? "둘리보다 고길동이가 불쌍해지면 어른이 된거라고"  그렇다. 지금도 가끔 잉여짓 할때 유투브에서 아기공룡 둘리를 찾아서 보지만, 고길동이정말 불쌍한거같다 ㅋㅋㅋ 만약 내가 고길동이였다면, 둘리를 백번이고 때려서 초능력으로 부자 만들어 달라고 할것이다. 


암튼 잡소리는 그만하고 아래는 그날 찍은 동영상이다. 절대 외계인이나 그런건 아니니 기대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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